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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좋은 글 - 주님의 발자국

2008.10.17 10:57

관리자 조회 수:874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나와 함께 계시는가' 라는 문제에 관해
늘 고민하던 사람이 있었다.
특히 그 당시 그는 매우 어려운 지경에 빠졌는데
도무지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시지 않고
오히려 주님이 자신을 버려두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날 꿈을 꾸었는데,
넓은 바닷가를 주님과 함께 손을 잡고 걷고 있었다.
그때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자, 뒤를 돌아다 봐라. 지금까지 내가 너와 함께 하였노라.
결코 너의 곁에서 멀리 떠난적이 없느니라."


주님의 말씀대로 뒤를 돌아다 보니
그의 지나간 날들이 그림처럼 스쳐 지나가는데
거기에는 두 사람의 발자국이 계속하여 나타나는 것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늘 그와 동행을 하여 주신 것이다.

그런데 그 발자욱을 자세히 관찰해 보니 어떤 때에는 발자국이 한 사람 것만 나타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때는 그가 특히 시련을 맞이하고 있을 때였다.

'그러면 그렇지! 역시 내 생각대로 내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주님은 나를 외면하셨던 거야...'

그래서 그는 주님께 따지듯 물었다.

"제가 어려울 때에는 특히 같이 계시겠다고 해놓고...
 저기 좀 보십시오. 저기에는 발자국이 한 사람 것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자 함께 걷고 계시던 주님께서는 빙그레 웃으시면서 말씀을 하셨다.

"저 발자국은 네 것이 아니라 바로 내 발자국이란다."



"주님 발자국이라구요? 그럼 제 발자국은 어디에 있나요?"

"네가 하도 고통스러워 하기에 내가 너를 업고 걸었던 것이란다."




그는 꿈속이지만 감동에 사로잡혀 한 없이 울면서 주님께 용서를 빌었다.